최근 대장이반찬이라는 프로그램에 배우 하지원씨가 몇년째 레몬수를 먹고 있다고,
본인의 동안비결이라고 밝혀 화제였는데요.
오늘은 레몬수의 효능과 먹는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레몬수의 효과
레몬에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합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강화 시켜 감기와 같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레몬의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개선시켜서 피부톤을 밝게 만들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레몬수를 마시면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레몬에 포함된 구연산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의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레몬의 껍질과 과육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장 내 유익균을 도와 변비를 완화해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그 결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후에 상큼한 레몬수를 마시면 간식이 당기던 기분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음수량이 적은 분들께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 물에 비해 상큼한 맛이 더해져 맛있는 레몬수는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몬수를 타는 방법
레몬을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잘라 즙을 짭니다. 차가운 물이나 따뜻한 물 둘다 상관은 없으나, 소화를 위해서 마신다면 따뜻한 물이 더 효과적입니다. 앞서 짠 즙을 물 한컵 (약 200~300ml)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서 꿀, 소금, 민트이파리, 오이 슬라이스 등을 넣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레몬을 직접 짜는게 가장 좋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시간이 부족하다면 레몬즙을 구입해서 물에 섞어마셔도 됩니다. 대신 레몬즙 100% 인지 제품 함량표를 꼭 체크하시고 구매하세요.
하루 권장 용량은 1~2잔 정도입니다.
레몬수를 마실 때 주의할 점
레몬수 건강에 좋지만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일단은 레몬에 들어있는 산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켜 약하게 만들 수 있으니 레몬수를 마신 후에는 순수한 물로 입을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부식이 걱정되시면 빨대를 이용해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에 도움되는 위산 분비 기능이 오히려 공복에 레몬수를 마시게 되면 속쓰림이나 위산을 역류하게 할 수 있으므로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가 약하신 분에게는 레몬수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알러지가 있으신 분은 레몬물도 피하셔야 합니다. 당뇨 환자에게는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당을 올릴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섭취하셔야 합니다.
좋은 레몬 고르는 법
직접 레몬을 보고 산다면, 껍질은 밝은 노란색에 표면이 주름, 얼룩이 없는 매끄러운 것으로 고르시고
무게가 묵직한 것이 과즙이 많습니다.
크기는 중간 크기가 가장 맛있다고 하니, 신선한 레몬 고르기 어렵지 않죠
지금까지 레몬수의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레몬수는 일상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보조하는 정도로 생각하시고, 또 당뇨 환자인데 레몬수를 마신다고 해서 식단 관리에 좀 소홀해져도 되는것도 아닙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플러스 알파 정도로 생각하시고 레몬수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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